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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후기 2 (+집구하기,부동산계약,온라인 확정일자)
    정보/생활 2020. 4.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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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명칭 *중소기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후기 1( 필요서류,신청자격,정리)

    정식명칭 *중소기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에 이어서 2편에서는 집 구하는 과정에 대해 기억을 더듬으며 시작하겠습니다.

     

     

    *순서 4 방구하기 (어플 및 부동산 이용후기)

    저도 처음에는 많은분들이 이용하시는 각종 부동산 어플을 이용해서 대충 방 시세를 알아보려고 설치를 했고 실제로도 이용을 했습니다.

    피터팬의방구하기/직방/다방/위매치부동산/네이버부동산 이렇게 이용을 해봤구요.

     

    우선 제가 구하려고 했던 집의 조건은 이정도였구요

    +서울 7호선일것(직장)

    +투룸전세 / 1억3천이하 / 관리비0에 가까울수록좋음 / 구축빌라가능(오래된) 대신 내부는 리모델링이면 너무좋음 샤시교체필수

     

    각 어플 및 부동산에 대해 개인적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1.피터팬의방구하기

    대부분 업자들이라고 해야할까요? 카페 및 어플은 주로 미끼매물(좋은조건의 집)을 올리고 막상 전화 및 방문하면 이미 그 방은 어제계약 되었다거나 오늘계약예정이다 라고 하시는분들이 80%정도 되었습니다, 나머지 20%는 정상적인 매물을 올려주시는 부동산도 물론 있었구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제가 원하는 조건인 투룸전세는 대부분은 신축으로만 매물이 있어서 자금이 부족하고 관리비가 너무 높아서 포기했습니다.

     

    2.직방.다방

    이쪽도 미끼매물 근절을 위해서 관리 노력을 하시는거같지만 여전히 피터팬이랑 마찬가지로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3.위매치부동산

    여기는 우연히 알게된 업체인데 방을 구하는 사람이 조건을 올리면 그에 맞는 조건의 집을 부동산에서 올려주는 업체입니다 그런데 신설업체다보니 여러가지로 오류도많고 부동산들이랑 연결도 잘안되고 부동산마다 다르겠지만 연락을 안받는 부동산이 많았습니다.

     

    4.네이버부동산

    네이버부동산에서 조건을 넣고 검색하면 매물들이 검색되는데 오히려 이쪽이 실제매물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허위매물도 많고 이미계약완료인데 수정을 하지않은 매물때문에 헛걸음 하실수도 있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각 부동산어플마다 비슷한 느낌인데 결국 다들 좋은조건의 집을 미끼로

    방문 및 만남후 다른집들을 소개해주는 패턴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팁을 드리자면 이런 어플을 이용하실때 그냥 목적을 간결하게 보내시는게 좋습니다.

    예)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80% 가능한 7호선 전세투룸 1억3천이하로 방 찾고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화가 오거나 답장이 오면 조건에 맞는 방이 있은지 물어보고 있다고 하면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하루에 퇴근후 2~3개 방보고 주말에도 3~4개 이렇게 1달정도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직접 부동산에 발품팔아서 보게된 방이 조건에 맞아서 계약을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정말 마음에 드는 집도 있었지만 전세대출가능한 집이라고 해서 보러갔는데 나중에는 집주인분이 안된다고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이 가능한 집이 한정되있기도 하고 대부분 시세가 비슷하기 때문에 좋은집을 선택하기 보다는 조건에 맞는집이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현실타협..)

     

    +개인적인 방보기팁

    1.부동산중개사에 말은 대부분 필터링을 하면 좋다.(물론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예) 이 집 정말 나오기힘든집이에요/지금 아니면 계약하기 힘들어요,,등등

    2.수압 및 온수 확인하기 (나중에 계약후 문제시 피곤해짐)

    3.그늘진곳 벽지 곰팡이 확인하기 (곰팡이 제거 정말 큰일입니다)

     

     

    *순서 5 집 계약하기 / 부동산 계약하기

     

    이렇게 집을 정하고 나서 가계약금 50만원을 계좌이체후 대망의 계약일에

    부동산으로 향했습니다. 집주인분도 오시고 부동산중개사분도 오셨고 이제 계약을합니다.

    ....

    네 할게없습니다. 대부분 부동산에서 필요서류 및 설명을 다 해주기 때문에 자세히 듣고

    사인만 하면 됩니다.(잘 보고 물어보고 듣고 사인하기 필수)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특약이 빠질뻔 했네요. 많이들 중소기업대출 찾아보시면 계약 특약에 대해 보셨을텐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대출미실행시 계약금 전액 반환이라는 특약을 정말 강하게 강하게 원했지만 안해주는 집주인분들이 많습니다.(전세의 경우 전세입자에게 계약금을 주고 전세입자는 그 계약금으로 집을 구하는경우가 있어서 대출이 안될경우 문제가 있어서 안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저는 1편에서 대출가능하다고 확답을 받았기 때문에 특약없이 계약했습니다.(쫄림..)

    계약후 이제 중개사분에게 중개수수료 33만원을 이체하고 끝났습니다.

    이제 계약서류들 잘 챙기시고 (영수증/계약서/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동사무소로 가서 확정일자를 받으려고 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날 인터넷으로 확정일자를 신청했습니다.

     

    확정일자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http://www.iros.go.kr/efd/com/EfdMain.jsp

     

    인터넷으로 신청할경우 소요시간이 1~3시간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집 계약이 끝났습니다.

    다음은 대출신청하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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